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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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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07 14:38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업장 54곳을 적발해 고발 및 조치이행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15개 시·군을 통해 도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6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적발률은 태안군이 10곳 중 4곳(40%)으로 가장 높았고, 당진시 25곳 중 6곳(24%), 공주시 32곳 중 5곳(1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적발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미이행 27곳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7곳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 미흡이 8곳이다.

이 가운데 15곳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과 함께 조치이행명령을 하고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았다”라며 “각 사업장이 관련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주민 생활 불편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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