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읍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을 설명하고 올바른 예방법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또 주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기능보강을 위한 프로그램별 예산 지원 및 집행계획,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한갑수 위원장은 “각자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단 한명의 감염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들이 유언비어에 현혹되거나 지나친 공포감이 퍼지지 않도록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