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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한 아파트 시공사, 장락초 교사 증축 후 기부한다

일반 및 특별 교실 10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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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1 15:2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공동주택(신안실크밸리) 개발 사업자인 신안건설산업(주)가 인근 장락초등학교 교사를 증축해 기부한다.

제천교육청과 신안건설 관계자는 11일 오전 제천교육청에서 '장락초 교사 증축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안건설은 약 31억원이 소요되는 일반교실 10실(특별교실 2 포함)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 증축에 들어간다.

교사 증축은 공동주택 입주시기인 2017년 3월 전까지 사업을 완료, 충청북도 교육청에 기부하게 된다.

기부가 완료되면 장락초는 공동주택 등의 입주로 늘어나는 학생 배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신안건설이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락초 교사 증축 제의에 따라 진행됐다.

이후 제천교육청과 건설사는 교사 증축을 위한 소요물량, 금액, 증축시기 등의 논의를 거쳐 이날 협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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