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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메르스 사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17일부터 3일간 구내식당 운영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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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5 14:34
  • 기자명 By. 정은모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은모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3일간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한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지역 음식점들의 매출이 줄어 경기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 상인을 돕기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시 교육청은 월 1회 네번째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했으나, 메르스 사태로 3일간 확대 시행한다. 하루 평균 구내식당 이용인원은 300여 명으로 이들이 관내 식당을 이용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주변 음식점을 이용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연장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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