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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15 15:39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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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오는 7월1일자로 변호사 경력 3년을 채운 로스쿨 출신 변호사 37명을 경력법관으로 임용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중 충남대는 총 3명으로 서울대(5명), 경북대, 전남대(4명)에 이은 전국 4위로 이는 학생정원(100명) 대비 전국 1위에 해당한다.
단기 경력법관은 종전 사법연수원에서 판사로 직행했던 제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륜을 지닌 법조인들을 법관으로 뽑자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법조일원화는 법관의 서열과 관료주의가 없어지고, 국민의 상식도 재판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다는 대법원 측의 설명이다.
다음달 1일 임명되는 이들 경력법관은 약 8개월의 신임 판사 연수교육을 받고, 전국 법원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충남대 로스쿨은 2012년 재판연구원 6명, 검사 5명을 배출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장기 군법무관 선발 5명(전국 1위) 과 2015년 재판연구원 선발 3명을 각각 배출해 명문 로스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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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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