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고춧가루, 메줏가루, 쌀조청, 굵은소금을 주원료로 하여 복잡한 전통조리법을 탈피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고추장조리법으로 체험을 실시했다.
최근 조미료 및 수입농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고추장을 구입해서 먹고 있는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에, 각 가정에도 레시피 및 만드는 방법을 보급하여 직접 담가먹는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으로 엄마의 손맛을 더욱더 느끼게 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텃밭에서 고사리 손으로 가꾼 상추, 오이, 고추를 찍어 먹으며 구자민 학생은“내손으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서 먹으니 더 맛있고 우리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