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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한국산림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녹색성장 위한 임업정보 교류 상생협력 및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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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18 13:1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마련을 비롯 임업발전과 산림관련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민간산림교육전문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8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과 이포영 한국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장과 한군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 안진찬 원장, 변평섭 고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대한 정보교류 및 최고의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녹색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지원과 녹색산림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교육·문화 행사 참여지원 등 녹색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우리 지역에 맞는 산림CEO를 육성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를 통해 소득과 연계한 임업 및 산림경영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은 물론 교육생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의 우수 임산물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유도하고 각종 문화, 관광,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홍성군은 한국산림아카데미의 산림최고경영자 과정에 교육생을 선발 지원해 지역 산림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등 홍보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교류룰 통한 우리군지역의 많은 산림자원과 특색있는 장점을 접목한 강한 임업인을 육성 발전시켜 무한경쟁시대 임업경쟁력을 강화하, 소득증대로 임업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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