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이날 총회에 앞서 주민 홍보영상을 통해 우수한 교육과 교통, 자연환경 등 최고의 입지에 걸맞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 건설 등 8가지의 혜택을 제안했다.
‘신흥지구 3구역’은 신흥동 161-33번지 일원의 103,347㎡에 12개동 1,258세대(최고 30층)의 민간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으로 동구 교통의 요충지인 대동5가가 가까이에 있고, 인근에 신흥초, 충남중, 대전천 등이 있어 교통과 교육, 환경, 문화적 편리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아파트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구의 경우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과 ‘동부선 연결도로 사업’, ‘삼가로 교량개설 및 신안동길 확장’ 등 최근 동구의 입지 여건이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동구와 LH간 ‘대동2 주거환경개산사업’과 관련한 협약 체결에 이어 신흥지구 3구역의 시공자 선정으로 각종 재개발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관계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최근 동구에 현재 공사중인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대신2 주거환경개산사업’,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신흥지구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