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일자리Hub-센터는 22일 괴산군 감물면 소재 영농조합법인에서 도·농 일자리 교류사업으로 농번기 일손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투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투어’는 특화상품 재배에 따른 계절적 인력수요에 대해 5개 시·군 일자리Hub-센터와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소 및 농촌 일자리 창출로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감자캐기 작업에는 청주시 거주 구직자 6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개소식을 통해 괴산읍 옛 크로바회관 1층에 자리 잡은 일자리 허브센터는 지역행복생활권 협력 사업으로 괴산군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보은군 등 5개 시군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구인구직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군 센터에서는 전통시장, 이장회의, 각종 행사에 찾아가 발로 뛰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에 상시 방문해 일자리 발굴과 기업 인력동향을 파악하는 등 취업 연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 일자리창출팀(043-830-3323)이나 괴산일자리Hub-센터(833-9772)로 문의하면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 관련 사항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