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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연기군정 알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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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2.28 19: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2008년도 연기군정은 성숙한 자치역량을 기반으로 행정도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조성과 민선4기 자치군정이 재출범한 매우 뜻 깊은 한해였다.

군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600여 공직자와 군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소득기반 조성, 산업단지 조성 등 행정도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0월29일 연기군수 보궐선거에서 유한식 군수가 당선돼 지난 31일 제35대 연기군수로 취임하면서 민선4기 새로운 자치군정이 재출범해 ‘화합과 도약으로, 희망찬 연기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군은 한해 중앙 및 충남도에서 실시한 각종 행정종합평가에서 26일 현재 최우수11개, 우수8개 장려3개 등 2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을 받아 연기군정의 위상을 드높였다.

2008년 군정성과로는 2020연기군기본계획 승인, 행정도시와 통합 및 동반발전을 위한 세종시 설치법 조기제정 공감대 조성 및 건의, 행정도시 사수를 위한 연기군 대책위를 구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83만2000㎡ 규모의 전의 제2산업단지가 지난 5월에 착공돼 현재 42%의 공정률로 2009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의단지 진입도로(4.9㎞)도 사업을 착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보건소 신축, 저소득층 지원 및 보호,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조례 제정, 장애인 복지증진, 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정책, 교육환경개선지원, (재)연기군장학회 장학금 지급, 맑은 물 공급을 대청댐 광역상수도 시설확충, 공공구역 수질보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원, 전의지역 하수관거 정비공사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치원체육공원 새 단장△전의 관운정 완공 △충남도민체전 10위 입상 △군민회관 문화교실 증축 △오봉산 등산로 정비 및 운주산성 공원화사업 추진△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 20km조성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45개 업체 96억원 지원 및 유망중소기업 19개를 유치해 223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조치원·금남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과 이벤트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2011년까지 45억을 투입해 조성되는 고복저수지 생태공원조성사업 설계착수, 쓰레기 종합처리시설 설치공사 70%의 공정으로 정상추진, 친환경 조천 하천정비 2.3km, 서면·소정면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추진 및 성제·운당 마을하수도사업 시설사업이 착공되는 등 보존과 개발이 함께 하는 건강도시 기반조성에 힘써왔다.

FTA극복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생원 포크 등 고품질 축산물 육성△농업발전기금 31억 융자 △연기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행복한 아침’개발△통합RPC증설 △농산물 쇼핑몰 회원10만5000, 매출 22억 달성 등 농업인 실질소득 증대를 도모해왔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민선4기 재출범한 자치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도는 행정도시와 동반성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로 금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화합과 도약으로, 희망찬 연기건설’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8만여 군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기/손근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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