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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아이들의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지원 나서

지역 기관장 회의에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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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3 18:46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충청신문=세종] 김덕용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이 학생들이 다방면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세종 지역의 기관장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지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정오에 세종시청 3층 구내식당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모임인 운주회의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지역의 협조를 요청하며 참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의 이 같은 당부는 올 하반기 세종시의 중학교 대부분이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간인 자유학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정부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한발 앞서 세종시 관내 연구학교 2개교 희망학교 15개교 운영 등 1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자유학기제를 모두 시행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장들에게 “정부와 마찬가지로 우리 세종시교육청에서도 아이들이 미래가 행복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성적위주의 진로 선택이 아닌 각자가 지닌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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