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의료기관과 지역아동센터가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 나눔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이용화 플란트치과(원장 이용화)는 대전시 둔산동 이용화 플란트치과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의료편의제공및 의료봉사체험을 통한 봉사정신함양에 의견을 모았다.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연합회 대덕구지회(회장 이용희) ,동구지회( 회장 전양식), 서구지회(회장 송문화), 유성지회(회장 김미혜), 중구지회(회장 김영옥) 소속 2천여명의 저소득층 자녀및 그 가족들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전 지역아동센터”아동들의 치아 건강증진과 충치예방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중 검진, 충치 치료, 잇몸 치료, 발치(유치), 스케일링(성인만 해당)은 무료 실시하되 임플란트, 교정, 신경치료, 레진, 인레이, 보철등은 대폭 할인키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와 그 가족들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통해 의료봉사를 체험,각종 봉사정신 함양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용화 플란트 치과 원장은 "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치아 건강과 함께 봉사정신을 통한 나눔실천의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확신한다" 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