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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회계업무 꼼꼼히 챙긴다

간편하고 알기 쉬운 회계실무 소책자 800부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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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8 12:17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누수 없는 회계업무 추진을 위해 ‘간편하고 알기 쉬운 회계실무 소책자’800부를 제작해 전 공무원에게 배포했다.

군은 회계업무와 관련된 법령이 다양하고 산재해 있어 회계담당자는 물론 사업부서 담당자가 법령을 찾아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군은 지방재정법과 예산군재무회계규칙 등 바뀐 법령을 기본으로 관련된 다양한 법령에 맞춰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발췌해 간편하고 알기 쉽게 편찬됐다.

이번에 제작된 소책자에는 ▲회계제도 일반 ▲집행품의 및 지출원인행위 ▲지출과 계약에 관한 사항 ▲공유재산 ▲투자심사 등 기본적인 사항이 수록돼 있다.

군은 전 공무원들이 세입·세출예산의 집행 흐름과 공유재산관리와 계약, 투자심사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책임감이 제고될 수 있도록 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회계업무 추진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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