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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28 13:5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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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공주시 신풍면 유경위 씨 가정을 포함한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산정리 마을회관에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5년 농가희망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실시했고 발대식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명주식 공주시부시장, 조길행 도의원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은 건축, 전기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46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농협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 실시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정리 남창희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이 더욱 생기가 넘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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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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