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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도계분쟁, 이게 비정상의 정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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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8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 김윤진 기자 당진 주재

[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도계분쟁 이것이 진정한 핫바지 이론인가,아니면 겹바지이론인가?

행정자치부는 무엇 하는곳인가? 아마도 행정안전자치부는 국민의 안녕과 질서(국가 비상사태, 재난)등 막중한 중앙부처중 한 부서이다.

작금에 분쟁 소용돌이 속에서 충청도민 특히(당진시, 아산시) 도계분쟁을 보자. 조상(祖上)대대로 이어받아온 땅을 이웃 평택시로 넘겨주라는 어처구니 없는 몇몇 잔머리 쓰는 자치장과 이에 동조하는 행안부장관 및 관료(떼00), 갑질행세에 당하고 있는 국민들(힘 없는) 생각 할때가 아닌가.

힘 없는 국민, 지방자치단체도, 이 나라 국민, 자치단체 일것이다. 그러면 행안부가 할일이 무엇인가, 서로 소통과 통합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대통령 정책에 책무을 다 하는것인지 아니면 반 하는것인지 충청도민과 당진,아산시민 들께 정중히 사과하고 그동안 진행 되어온 사실을 공개하고 이제 그만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책임 전가 안 하는것이 중앙부처장관으로 책무을 다하는 것 일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명단과 현재직위, 그동안 위원회 활동’ 등 모든 사실을 공개 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당진시민 입장에서는 이웃 지자체간에 설마 이런식으로 진행하려니 생각조차 못 했다며 믿는 도끼에 발등이 아니라 발목이 잘려 나갔다고 한다.

지방현실로 보면 지난정부, 현 정부, 수도권 규제 완화조치에 지방에는 멍 들고있는 상태에서 당진시민들의 가슴에는 멍이 들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동안 해수부는 평택, 당진항을 건설하면서 정부투자는 평택항 쪽에만 집중하고 당진항 쪽에는 정부투자 부두개발등, 전혀 혜택이 없다고 불만 상태에서 이처럼 지역 홀대가 도를 넘어 땅까지 뺏어가고, 자치권을 말살하고, 당진항 매립지 분할 귀속시켰다.

행정당국은 힘 없는 지방자치단체 홀대는 시정해야 한다. 지난 5월 7일 국토교통부는 평택시 땅으로 통보받자마자(단, 하루사이) 공부(지적)정리 해버렸다.

이런식인데 어느국민(어느시민)이라도 이런 중·차대한 문제가 일사천리로 진행 되는것으로 볼때 아무리 평택시장 선거공약이라 했지만 그 위선과(잔머리 집단 뗏 00)의 힘이 없다면 하루빨리 정의사회로 동참 하시고, 핫바지론(여름에는 핫바지, 겨울에는 겹바지)입는 시민이 현명한 시민임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비정상의 정상화로 돌아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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