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은 대전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여 대전교육 성공시대의 서막을 여는 뜻 깊은 한 해였으며, 특히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종합 2위를 달성하여 설동호 교육감 취임 후 대전교육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7개 평가 영역 중 교육비 부담 경감에서 최우수, 학교폭력 및 학생 위험 제로 환경 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수학도움방, 선택형방과후학교 운영, 창의와 인성교육 강화 등으로 사교육 수요를 경감하고 학력향상을 도모하여 사교육경감율 1위, 기초학력미달부분 전년도 향상도 전국1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고교 학업성취 수준 1위를 차지하였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재정 지원의 결실로 학교폭력 감소율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 최상위기관 선정, 교육부 자유학기제 우수기관 표창, 전국교실 수업개선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8년 연속 최우수 입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여 대전교육 수준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대전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변화와 창조의 대전교육 성공시대가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소통하고 해결하는 참여교육을 실천하고, 지역 간,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한국교육의 중심을 넘어 세계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력 질주했던 지난 1년이 성공시대의 출발점이었다.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