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전국 농협사무소를 대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와 직원간의 인화단결,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심사·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진잠농협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경영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 가뭄과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임직원들이 나서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해주는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창현 조합장은 "지역민을 위해 농업기술교육, 무료생활강좌, 문화공연, 사랑의 나눔행사 지원,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이웃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