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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4.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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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30 15:16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 중소기업 업황건강도지수(sbhi)는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대전·충남 중소기업의 7월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6월(91.3)대비 4.3p 하락한 87.0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호철)가 중소기업체 23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의 하락은 제조업에 비해 서비스업의 낙폭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메르스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기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은 전월(94.2)대비 2.9p 하락한 91.3를, 비제조업은 전월(89.3)대비 5.2p 하락한 84.1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대전·충남지역 중소업체들의 최대 경영애로는 ‘업체간 과당경쟁(58.1%)’으로 조사됐고, 이어서 ‘인건비 상승(39.0%)’, ‘인력확보난(28.5%)’, ‘내수부진(27.0%)’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애로사항 중 ‘업체간 과당경쟁(57.6%→58.1%)’, ‘내수부진(26.2%→27.0%)’, ‘인력확보난(26.5%→28.5%)’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인건비 상승(43.8%→39.0%)’의 응답비율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또한, 지난 5월 대전·충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1.6%)에 비해 0.5p 늘어난 72.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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