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세탁기는 가정의 위기로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는 그룹홈 ‘행복한 우리집(중구 사정동)’등 5개 그룹홈에 전달된다.
김근태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는데 시에서 추진하는행복드림 릴레이를 알게 돼 참여했다”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드림 릴레이에 지역 기업들이 꾸준히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대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태한종합건설은 다음 행복드리미로 정수기 필터 제조기업인 ㈜한독크린텍(대표 고인선)을 지정했다.
한편 ㈜태한종합건설은 지난 2013년 대전국세청에서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토목(272억)과 건축(374억)에서 두각을 나타내 651억 원의 기성실적으로 대전지역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린 지역 건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