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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나루쌀 꾸준히 호주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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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1 10:42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충남 당진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해나루쌀’이 올해 두 번째 면천농협(조합장 이길조)을 통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당진시에 따르면 면천농협 종합미곡처리장에서 호주 현지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해나루쌀 13톤(2014 총수출량 100톤)의 출고식을 가졌다.

이날 출고식은 호주로 수출되는 해나루쌀의 무사고 항해 및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호주로 수출되는 당진 ‘해나루쌀’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2012년까지 매년 100여톤 이상 지속적으로 수출하는 등 품질과 브랜드를 인정받았으나 2012년 국내 쌀가격상승에 따른 가격협상 실패로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다 2014년 당진시와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해외 수출마케팅을 전개하여 수출재개의 물꼬를 터서 2015년도 상반기 30톤을 수출했다.

한편 당진시가 해나루쌀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는 전국 쌀생산량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국내 쌀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세계로 수출하는 ‘해나루쌀’이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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