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6월 30일 농산물절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맹동면 일원에서 음성군수, 농정과장, 농협음성군지부장, 맹동농협조합장과 함께 수박 절도예방을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각 기관장들은 범죄의지를 사전에 제압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순찰차량과 자율방범대 차량을 이용해 수박 재배지 농장 주변을 순찰했고 수박 종묘장 및 선별장에 들러 농민들을 격려했다.
음성경찰서장은 “농산물 수확이 마무리 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