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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출중소기업 제품 남미 시장에서 호평

우수기술 바탕으로 바이어들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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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5 14:19
  • 기자명 By. 조민 기자
[충청신문=대전] 조민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산티아고(칠레) 2개 지역에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계약 366만불, 수출상담 483만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 주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파견된 중남미 시장개척단에는 ㈜한수도로산업, 창신정보통신㈜, ㈜스킨리더 등 대전지역 9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일대일 수출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앤피(대표이사 최남현)는 육상풍력을 이용한 저소음, 소형풍력발전기 제조업체로, 현지 업체들로부터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관련해 38만 불의 계약이 추진됐다.

또 ㈜한수도로산업(대표이사 박정호)은 에폭시수지를 활용한 고성능 아스팔트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시공전문업체 중심의 상담이 이루어져 약 200만 불의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그 외에도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전체 상담액(483만불) 대비 계약 진행액(366만불)이 75.7%에 이를 정도로 내실 있는 상담회가 진행된 점이 이번 시장개척단의 성과라 설명했다.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중남미 국가 중 칠레 시장을 중심으로 인근 아르헨티나까지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수출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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