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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제214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

강정규 의원의 ‘한의학 인쇄골목 관련 수사 및 감사청구 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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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7 16:3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7일 제21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심현보 의원의 ‘하소 산업단지∼중구 어남동∼금산 복수면 연결 도로개설 건의안’과 한의약·인쇄골목 재상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강정규 의원의 대표발의로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 관련 수사의뢰 및 감사청구의 건’을 채택했다.

송석범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전의료원의 건립 타당성, 대청호 관광용 인도교 건설 추진,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에 송석범 의원을 선임하고 오는 15일부터 결산안 심사에 나설 예정이며 2일차인 8일부터 3일간에 걸쳐본회의를 열고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214회 정례회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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