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습체험장은 농업기술센터내 지역농업개발센터에 990㎡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선인장과 다육식물, 허브식물, 관엽식물 등 9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식물들과 접촉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관내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생생한 자연체험을 통한 식물 생태 교육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만 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매년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료효과와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 하고 있으며 자연학습체험장은 평일 상시 개방하고 70여일 남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중 에는 상시 개방해 운영할 계획으로 야생화연구회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안미숙 소득작목팀장은 "자연학습체험장을 개방해 누구나 식물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에게는 산교육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