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로맨틱 음악 분수 공연,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 야간 벼룩 시장 등을 운영해 시민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상설 공연으로 대전에서 활동중인 인디 밴드 밴드1253, 개인 플레이, 오빠딸 등 24개팀이 참여한다. 별도로 미래 스타를 꿈꾸는 6개 청소년 음악 동아리가 매주 토요일 공연에 나선다.
또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엔 다양한 소품을 거래하는 야간 벼룩시장이 열리며 LED를 이용한 설치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즐기는 야간 포토존도 마련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메르스로 인하여 당초 일정보다 행사가 지연되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밤에 가족, 연인들이 매일밤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힐링공간에서 휴식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마케팅공사 홈페이지(www.dime.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