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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상습 차량 털이범 검거

차량털이 21·빈집털이 1회 등 총 22회 걸쳐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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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15 12:46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아산시내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검거된 피의자 A모군은 아파트 주차장과 노상에 주차된 차량 중 잠금장치가 안 된 차량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으며 21건의 차량절도와 빈집 털이 1건 등 총 22건의 상습절도로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2월에 강력사건에 소외된 경미범죄를 전담하는 생활범죄 수사팀을 신설해 서민 보호와 생활주변의 범죄를 소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바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털이와 빈집 털이 등 생활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예방법의 적극적인 홍보와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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