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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어울림마당’세종서 열린다

노래와 댄스 세종시 청소년들 끼 마음껏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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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16 11:20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충청신문=세종] 김덕용 기자 = 청소년 동아리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이 18일 오후 2시 세종시민회관에서 ‘K-POP’을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세종청소년자활지원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노래, 댄스 모두 13팀이 참가해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경연 및 초청공연 등 짜임새 있게 진행될 예정이여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모처럼 학업에서 벗어나 부담 없이 행사의 주인공 및 관객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빠른 비트의 곡에 역동적인 동작들과 힘 있고 놀라운 가창력을 연습하여 본선에 오른 13팀의 경연을 통하여 K-POP의 관심과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엿보게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어울리마당은 청소년들이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의 자원이 발굴되는 효과를 가져옴은 물론 건전한 놀이문화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내달 1일에는 한솔동주민자치센터 옆 생태터널에서 친환경 및 재활용을 주제로 하여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우리 동네를 ECO로 물들여 가까이에는 우리 지역사회를 넓게는 지구를 행복하게 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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