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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08 19: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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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제1순환도로의 마지막 공사구간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옥천청소년수련관(옥천읍 문정리)~삼청리 과선교까지 총 3.3km 구간 중 0.8km을 먼저 준공하게 됐다.
이로써 군은 1993년부터 시작한 옥천읍 제1순환도로 L=11.7km가 연말이면 완공돼 옥천읍의 대동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준공된 구간은 청소년수련관~매화리(지방도 501호) 0.8km로 35억여원을 들인 옥천시가지를 우회하는 순환도로로 자전거도로와 병행해 개설, 교통량 분산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용택 옥천군수는 “순환도로의 개설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 뿐 아니라, 도로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고 상가와 주택 등도 생겨나 좀더 광역화된 발전을 이끌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영일(56·옥천읍 문정리)씨는 “이 도로가 생겨서 마음까지 시원하게 뚫린 것 같다”라며 “아무쪼록 주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하고 더불어 군의 발전도 함께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8일 청소년수련관앞에서 한용택 옥천군수와 관계기관장 그리고 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준공식을 갖기도 했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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