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진지구 내 도로개설은 10개 도로에 총사업비 348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18억 원을 투자해 4개 노선을 완료했고 이번에 추가로 1개 노선을 준공했으며 잔여노선은 현재 행정절차 이행 및 보상 중에 있다.
이번에 준공한 ‘소로1-상서9호선’은 작년 12월에 착공한 사업으로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상서동 쌍용자동차에서 보성ENG(L=223m, B=10m) 구간에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또한 구는 ▲대로3-85호선, KT&G 보급창 후문~신탄진자동차 운전학원(L=247m, B=25m) ▲소로1-상서12호선, 상서동 조광페인트~기아자동차서비스센터(L=867m, B=10m) 구간 도로개설을 추진 중이며 올해 7월 사업비 13억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상서·평촌지역 재정비촉진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사업성 제고를 통해 기업의 물류 이동 편의 증진 등 투자여건이 개선돼 침체된 신탄진 부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