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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육도시 진천 글로벌 인재 미국으로 떠나다

19일 2015 학생해외연수 출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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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19 10:52
  • 기자명 By. 최준탁 기자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은 19일 오전 8시 30분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참여 학생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해외연수 출국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확대 요청으로 지난해보다 4명 증가한 관내 초·중등학생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국 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자 교육열이 매우 높아 전 세계 교육도시의 모범이 되는 얼바인시에서 3주간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한인 수퍼리어 코트 판사인 리차드 리(Richard Y.Lee)와 함께하는 법원 견학이 예정돼 있다.

학생해외연수단 대표 현나경(진천여중 2) 학생은 “3주간 부모님의 곁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할 생각을 하니 무척 떨리지만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돌아올 때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군은 연수 참가 학생 학부모 등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간 동안 연수활동에 대해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유영훈 군수는 “2014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교육특구로는 유일하게 상위 9개 우수특구에 선정된 것은 학생해외연수 같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라며 “학생들은 군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연수에 참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해외연수는 국제문화교육도시 진천군이 청소년에게 현지 어학연수와 선진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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