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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 관광지 시원하게 뻥 뚫린다

남측 진입로 개설 등 2019년까지 덕산온천 관광지 기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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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0 12:47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덕산온천 관광지 남측 진입로 개설공사 위치도.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덕산온천 관광지 남측진입로 개설 등 낭만과 힐링이 있는 덕산권역 관광지 종합개발 기반조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관광지 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착공 예정인 덕산온천 관광지 남측진입로 개설공사는 현재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길 주변으로 총연장 403m, 폭 8~10m 신설도로 개설 및 기존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 6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 구간은 그동안 국도 45호선에서 덕산온천 관광지로 진입할 때 부득이 군도 21호선을 경유할 수밖에 없어 불편이 크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이를 개선해 달라는 주민과 관광객의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었다.

이번 공사는 이와 같은 의견을 수렴한 군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덕산온천 관광지 남측진입로 개설의 당위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국비 3억원을 확보해 진행된다.

한편 덕산온천 관광지는 2014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 시 20여 만 명의 방문객 유치 성과에 이어 오는 2016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덕산온천에 대한 역사와 우수성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덕산권역 관광산업과 내포신도시 배후도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목적으로 오는 2019년까지 덕산온천 관광지내 온천힐링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과 덕산온천개발에 50억원의 투자계획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 및 도로망 정비를 통해 관광지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단지 내 차량 통행이 편리해지는 등 관광지내 시설 이용이 용이해져 덕산온천 관광지 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비확보를 통해 덕산권역 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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