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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중, 먼나라의 친구의 아픔을 같이 해요!

기아체험 희망나누기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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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0 12:5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고덕중학교(교장 지원묵)는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101명의 학생들과 30여명의 교직원이 본교 예지관에서‘가난과 빈곤’을 테마로 정하고‘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촌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기아체험 희망나누기 캠프’를 실시했다.

기아체험은 빈곤, 질병, 전쟁 등의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기아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주변에 이런 현실을 알리는 세계 최대의 봉사운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기아체험 희망나누기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이 배고픔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보며, 난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을 진정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학생들은 세계의 가난한 나라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난민들의 생활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시청 후 아프리카 아동이 된 나에게 편지쓰기, 5만들기, 식수 체험, 불평등 게임, 탄소 발자국, 하나 뿐인 지구 등의 미션활동을 해 보았다.

이로써 환경파괴로 인해 일어나는 각종 재해를 고발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발견하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하루 삼식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난민들을 돕는데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되며, 이 기금은 우물 파주기 및 학교건립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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