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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위기의 청소년에게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개소…학교 밖 등 위기 청소년에 맞춤형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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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6 11:30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꿈드림’이란 청소년지원썬터를 설립함으로써 어려운 난관에 부닥치는 청소년의 고민과 고충을 해결할수있는 문이 열렸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날 청소년수련관에서 황명선 시장, 임종진 논산시의회의장, CYS-Net 운영위원,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현판식을 가졌다.

’꿈드림’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중심적 역할 수행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하고자 설립했다.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업복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급증하는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그동안 사회적으로 소외되던 학교 밖 청소년 정책이 양지로 나와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 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미래 자양분이 되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이용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 중단 가능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적성과 진로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중심으로 청소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특기적성계발, 문화예술체험,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특성화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 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논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망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천안에 위치한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생활비 및 장학금, 자격증 과정 등을 지원 ,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실질적인 도움” 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꿈드림’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연중 수시모집하며,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46-5924/593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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