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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상공회의소, 중국 투자유치 나서

합동투자설명회, 기업간 투자상담 교류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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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6 14:2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부터 4박5일간 중국 청도(칭다오)시를 방문해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와 함께 기업간(B2B) 투자상담 교류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투자유치단은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투자유치가 필요한 지역기업 9개 사도 함께 참가한다.

주요 활동계획은 지난 2013년 2월 시와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청도시 상무국과 미팅을 시작으로 합동 투자설명회(현지기업 50여 개사 참가 예정), 대전기업과 현지기업 간 투자상담 교류회, 잠재투자기업 방문과 함께 그 동안 대전시와 투자협상을 진행하던 기업들과 투자의향서도 체결할 계획이다.

또 대중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 청도국제경제협력구 부구장을 대전시 투자유치 명예경제대사로 위촉하고 대전투자 환경 홍보와 함께 중국내 대한투자자 발굴을 당부한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그리스발 유럽경기 장기화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전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앞으로 대전시와 합동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기업을 많이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자금력이 필요한 지역기업도 도와주고 외국인기업도 유치할 수 있다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선6기 핵심 경제정책인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대안이기 때문에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기업 유치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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