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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14 19:0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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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말 도솔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도 북부도서관의 건립을 마무리하는 것을 비롯해 남부지역 2곳에 도서관 건립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총 사업비 137억 원이 투입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건립되는 ‘북부도서관’은 지난해 7월 착공 후 현재 전체 공정의 23%의 보이며 오는 9월까지 건설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부지 1만 6325㎡에 지하 2층 지상 3층의 6662㎡ 규모의 건립될 북부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공간과 디지털 자료실, 종합자료실, 북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북부도서관은 천안시의 6번째 시립도서관으로 인구 밀집지역인 두정동 일원의 거주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지식정보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1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수지구택지개발 사업부지인 청당동 일원 3218㎡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612㎡ 규모의 도서관 건립키로 했다.
또한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1680㎡에 5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3840㎡ 규모의 도서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의 남부 지역에 계획된 도서관이 들어서면 대규모 택지 개발 등에 따른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함께 문화 및 정보의 산실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정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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