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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기철 수해 대비 현장점검 나서

지역내 대형공사장 및 산사태 위험지구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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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8 10:56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당진시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는 장마철을 맞이하여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 공사장 및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정병희 부시장을 비롯한 2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이날 대규모 공장부지 조성공사 현장과 집중호우 토사유출 등 피해 예상지역인 ▲(주)명종 및 ㈜서문금속 공장부지 조성 현장 ▲석문에너지 발전시설공사 현장 ▲가야테크놀러지 건축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중점점검사항은 공사장 절개지 및 배수로 정비상태, 공사장 주변 피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파악, 수방장비 확보 및 관리실태, 우기대비 재해위험요인 정비·관리 실태 등이며, 시는 이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취약시설별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적 미준수 사항은 해당부서와 연계하여 재난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할 나갈 예정이다

정병희 부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안전대책 및 응급복구계획, 현장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한 후 “8월은 태풍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낙뢰사고와 같은 재난사고 대비해 재난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우기철 및 행락철 재난·재해 취약지역인 민박시설, 판매시설 등 128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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