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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29 11:12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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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단양군 관내 희귀난치병 환아 생활비 지원을 비롯해 소외계층의 독거노인과 복지혜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키로 하고 단양군은 수혜자·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독거노인에게 연 1회이상 25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며, 난치병환아 생활비도 1인당 월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재단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의약품 2800만원과 아이스크림 207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이 외에도 문화예술 공연 지원 및 단양지역 대외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들은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인·물적 자원 교류는 물론 상호간에 우호증진도 높여가기로 했다.
송 회장은 “이번에 재단에서 단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서 단양군의 협조를 받아 단양지역에 거주하는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것”이며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자매의 정을 나누며 우정을 교환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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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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