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에 태극기 약 700개를 게양함으로써 군민으로 하여금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에 함께해줄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청사 주변에 태극기를 부착한 무궁화 분화를 지난 9일부터 전시했고, 28일에는 증평대교에 소형태극기를 매달아 태극기 물결이 장관을 이루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제7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전군민이 조상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