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처리한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세무과 이종태(세무7급) 주무관이 1만758점으로 높은 마일리지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환경자원과 박종일(사무운영 7급), 사회과 이지영(사회복지 7급)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토지과 허지영(시설 7급), 수도과 김윤희(행정7급)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원 사무의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합산한 것으로 마일리지점수가 가장 높은 5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조수진 공주시 시민봉사과 통합민원팀 담당은“앞으로도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박차를 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한 이후 민원처리담당자의 지속적인 단축처리로 민원처리기간이 꾸준히 단축되고 있으며 올해는 6월기준 57.1%의 단축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