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8.04 10:05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SNS 기사보내기
한중 녹색봉사단은 중국의 사막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2년부터 사막화를 막기 위해 직접 중국 북동부 지역 쿠부치사막에서 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이 봉사단은 한중문화청소년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국내외 대학생 52명과 관계자 및 후원단 25명, 중국인 단원 20명,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고등학생 19명을 포함해 총 116명이 참여했다.
아산고등학교 녹생봉사단 10명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보다 폭넓고 의미 있는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에 미래 숲에 가입했다.
이번에 녹색봉사단 고등부 반장을 맡은 최재동 학생은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장소를 직접 가보니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게 됐으며 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의미 있는 일을 했다는 것이 뿌듯했으며 2002년부터 진행해온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주변이 녹색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의 우호관계와 환경보호를 위해 7일간의 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필자소개
이강부 기자
leekaldong@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