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은하면은 각 기관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오염되고 훼손된 채로 방치돼 있는 태극기와 새마을기, 군기를 교체하고 낡고 훼손된 국기게양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잘못 게양된 국기를 바로 고치는 등 국기게양대를 정비했다.
또한 은하면은 광복절 일주일 전인 오는 7일부터 소재지 및 광천IC에서 광천방향 도로변에 가로기를 집중적으로 게양해 전 면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는 분위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면장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잘못 게양된 국기를 바로 고쳐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높이기 위해 국기게양대를 정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국기 게양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