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령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다채롭게 추진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8.04 12:08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보령시는 올해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되새겨 광복을 기념코자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 본청 중앙현관에 ‘태극기 나무’를 설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해 소형 태극기를 걸고, 방명록에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나라사랑 태극기나무’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신설사거리~터미널사거리, 보령교육지원청~대명중학교를 잇는 십자모양 주요 도로변을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등 6개 주요 단체가 ‘민간주도 태극기거리’를 조성하여 8월에 이어 10월과 국경일 등에 지속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태극기 선양 기본 제도를 확립하고, 광복절 경축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광복 70주년 엠블럼과 주제어 홍보, 읍면동 가로기와 마을회관용 태극기 보급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

한수택 총무과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시가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보령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