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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05 11:43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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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의장은 서두 인사말을 통해 정기인사로 인한 의회사무국 인사발령사항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심도 있는 의원회의를 통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설명으로 정책기획담당관은 천안아산행정협의회 상반기 결과보고를 통해 “KTX역사 내 공동홍보관 운영, 시티투어상품 공동개발과 운영, 로컬푸드 판매장 사용 상호 협력, 양시 시립도서관 공동 활용, 시립예술단 상호 방문 공연, 일자리박람회 공동 개최, 2016년 상반기 중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추진(시계구분없이 1400원), 광덕산 정상 양시 화합의 조형물 건립을 합의했고 미합의 안건으로 천안시 화장시설과 아산시 공설봉안당 사용료 할인 건은 추후 합의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김진구 의원은 택시영업권합의필요, 장기적인 차원으로 화장시설필요, 김영애 의원은 아산시민들이 천안의 주요 행선지에 대한 교통노선 필요, 성시열 의원은 광덕산 정상의 화합 조형물 설치에 대한 세심한 검토필요, 이영해 의원은 천안수영장에 대한 아산시민 이용방안, 유명근 의원은 시티투어 공동운영에 대한 장단점 파악해 공동이익방안 모색, 김희영 의원은 일자리공동박람회 홍보를 통한 성과창출, 안장헌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문제와 관련한 시의 노력여부 등 의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예산법무담당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설명에서 세입은 총 434억원으로 세출에 있어 국도비보조사업, 법적경비, 주요 현안사업에 반영하고 자료에는 없지만 경로당관련 사업이 충남도로부터 도비30%, 시비70%로 사업대상지가 결정된 사항을 보고했다.
오안영, 황재만, 이기애, 박성순, 성시열, 안장헌, 현인배 의원은 “도비50%지원필요, 대상지 선정 시 사업부서등과 협의 등 검증 필요, 우선순위 적용 여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광역, 기초 간 자치단체와 의회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장은 LH가 시행한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유통단지가 2개의 행정구역이 중복돼 천안시 토지 22필지, 7669㎡를 아산시로 편입할 계획이라고 보고했고 정보통신과장은 아산시콜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간이 금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3차 위탁운영업체를 공개 입찰해 선정한다고 보고했다.
자체 협의사항으로 김영애 의원이 지역경제 살리기 연구모임을 의원 5인으로 구성해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장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고 제안해 의원들이 동의했으며 2015년 하반기 공무 국외 출장을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지역을 방문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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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부 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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