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데이(매년 8월 8일)를 맞아 개최하는 농특산물 판촉행사는 천안시청을 비롯해 3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 천안포도’의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6일에는 천안시청과 농협중앙회시지부에서 펼친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에 걸쳐서는 천안축협, 직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포도시식 및 판촉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안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인 청포도, 거봉포도 외에 블랙초크베리 등도 준비했다.
현장에서의 판매가격은 청포도가 1상자(2kg) 6000원, 거봉포도 1상자(2kg) 1만6000원)으로 사전주문도 가능하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포도데이 판촉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