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내용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방과 후 학교, 자유학기제 등 대전교육 전반에 대한 내용이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9%는 보통이상으로 답변해 대전교육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족도 평균이상 분야는 인성교육>학교폭력예방>학력향상 >꿈과 끼>초등돌봄교실>일반고진학 순으로 인성교육에 대한 만족도(75.5점)가 가장 높았다.
교육청은 인성교육의 바탕위에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 친구사랑3운동, 품격있는 대전人 바탕교육, 놀이통합교육 등 인성교육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74.7점) 및 학력향상(74.5) 노력도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왔다.
이병수 기획조정관은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전교육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