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도서관(관장 손영금)은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프로그램 중 세번째 주제인 ‘음악이 있는 삶’을 4일 오후2시에 도서관 2강의실에서 개강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음악이 있는 삶’ 프로그램은 이철규(대덕대학교 모델과 외래교수)강사가 매주 화요일 5주 동안 음악에 대해 강연한다.
내용으로는 ‘음악은 삶의 활력소’, ‘아는 만큼 들리는 오케스트라’, ‘영화 속 음악 이야기’, ‘SNS와 음악’, ‘첼로 칸타빌레’이다. 강의시간에는 강사의 즉석 첼로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실천적 방법으로서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및 전국민 독서 인구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부여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 수강은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재가 제공된다. 수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835-250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