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문화원에서 지난 7일 선정패를 받은 정 차장은 영동군 용산면 매금리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 차장은 1984년 행시 28회로 합격해 충남도청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다.
이후 감사원 행정지원실장, 감사원 지방행정감사국장, 감사원 재정경제국장.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감사연구원장, 감사원 제2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정 차장은 온화한 성품의 외유 내강형인 감사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대통령 표창과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영동지역 원로회의는 5년 전부터 매년 영동을 빛낸 인물 가운데‘자랑스러운 영동인’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