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는 8일 덕산면 독립유공자 유족 2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으로 위문품 및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황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목숨까지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위대한 뜻을 예산군민과 함께 기리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 선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보은의 뜻으로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하여 매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