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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가정에 긴급구호물품 나눔실천 '훈훈'

평생교육원봉사단·대전봉사체험교실 모범학생, 농아협회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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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10 11:32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 =대전] 유영배 기자 = YCY 평생교육원봉사단(회장 윤치영)이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총단장 김영기),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헌선)와 공동으로 대전시 중구 중촌동 영세 가정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 훈훈한 인정의 꽃을 피우고있다.

또한 박경은(송촌고 3년), 성하은(대전여상 3 ), 서정욱(보문고1년), 이영승(대화중3년), 김소연 (성모초6년), 이건우(대전고1년) 학생은 그동안 사랑의 연탄및 환경봉사를 하면서 모아둔 라면 950여 개를 대전시 농아협회에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대상자는 중촌동 어덕마을 박모 노인( 72)등 2세대로 정부보조금을 받고 근근이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차세대 계층이다.

평생 교육원봉사단의 나눔실천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MOU 협약후 실시한 첫번째 정기 봉사활동이다.

윤치영 회장을 비롯한 평생교육원봉사단은 봉사체험교실, 사랑의 열매, 대전교원단체회원들과 함께 중촌동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서로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실천과 나눔의 확산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봉사단은 이를 계기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가구를 위한 연탄 기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그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윤치영회장은 “기존 봉사단체와의 공동 연탄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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