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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 발대 운영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와 수사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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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16 11:1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4대 사회악 피해자를 보호하고 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청소년 수사팀(이하 여청 수사팀)을 17일부터 발대 운영키로 했다.

이에 그동안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의 전형적인 수사업무 뿐 아니라 새로이 부상되는 노인 학대, 시설 아동학대, 우월적 지위의 성폭력 등의 이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청 수사팀의 필요성이 부각되 왔다.

또한 지금까지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업무는 여성청소년과에서 진행되고 수사업무는 수사과에서 진행되는 이원화된 업무체계에서 여청 수사팀 운영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수사를 일원화함으로써 보다 집중적이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와 수사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발대한 여청 수사팀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여성청소년 기능과 관련된 사건의 수사를 모두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수사과에서 해오던 실종수사 업무도 맡게 된다.

한편 구서장은 “여청 수사팀 운영으로 여성과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해 초동대응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부서에서 담당할 수 있게 되어 피해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보호와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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